민 씨 할아버지는 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매입임대에 입주 해 생활하시는 분들 중 최고령이십니다.
올 해 여든셋이 되셨지요. 연세가 가장 많으시지만 가장 활기찬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젊은 시절 춤 좀 추셨던 춤꾼 민 씨 할아버지는 지금도 스스로 스텝 쫌 밟고 다니신다고 하십니다.
춤을 추며 활기차게 움직이셔서인지 여느 60대 어르신보다도 훨씬 더 정정하십니다.
매입임대 재계약을 하러 오신 민 씨 할아버지는
큰 목소리로 인사를 나누십니다. 이번이 2년마다 하는 재계약이 네번째가 되었네요.
옷 맵시도 좋으셔서 항상 멋쟁이 스타일로 잘 차려입으셔서 보는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렇게 멋진 할아버지는 여자친구도 있다고 자랑을 하십니다^^
민 씨 할아버지의 화이팅 넘치는 인사에 저희도 힘을 얻습니다.
뵙는것만으로 기분이 환해지게 해주시는 민 씨 할아버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서 또 다음 재계약에도 활기찬 웃음으로 뵙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