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 햇살 맞으며 미아동주민센터에 도착하여 준비해서 상담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어떠한 도움이 필요하셔서 주민센터를 찾으시고, 또 저희에게 도움을 요청하실지....
귀기울여 들어 드리고 함께 웃고, 탄식하며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주변을 조금만 둘러보아도 많은 분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고 계십니다.. 각자의 삶이 바빠 둘러보지 못할뿐....
이야기 들어드리고, 필요하시고 궁금하신 부분에 대해 안내해드리는 저희로서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할땐.. 마음이 참 많이 답답하답니다..
한달에 한번 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동상담에서 많은 부분을 해소시켜드리진 못하지만, 많은 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듣는 강북주거복지센터가 되겠습니다.
더불어,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리플렛이 새로 나와 미아동주민센터에 비치하고 포스터도 붙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청명한 5월에 만나뵙겠습니다.. 건강한 하루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