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시립노인종합복지관 다녀왔습니다.~
3월 한통의 전화가 저희 센터로 걸려왔습니다~ 강북시립노인종합복지관 목공 가구 나눔 사업이 있고 주거취약계층에 가구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을 4월부터 할 예정인데 주거취약계층의 대상자를 어떻게 선정하는지 교육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4월12일 교육 일정이 잡혔고 자료 준비를 하며 어떻게 쉽게 간략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이리저리 고민하고 준비를 마치고 그날이 되었습니다.
3층 연화실 앞에서 두근두근 설레고 떨리고 어~~흐.. 더듬지 말고 잘하고 와야겠다 다짐하고 교실 문을 열고 들어 갔습니다.
아주 궁금한 눈으로 저에게 집중하는 눈 빛이 살짝 떨리기는 했지만 인사를 하고 교육을 진행했답니다.
어르신들의 재능을 살려 나보다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가구를 만들어 준다는 그 마음이 왠지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뭉클 찡~~ 했답니다.
궁금한 것 질문도 하고 소통하며 교육을 잘 마무리를 하고 강북주거복지센터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알려드리는 계기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