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낮의 기온이 체감온도는 40도에 가깝다고 느껴질 정도로 따갑고 숨쉬기도 힘들지경입니다.
지난주만 해도 홍수 피해로 우울한 날들이었는데, 이번주는 땡볕이 일상생활을 힘들게 합니다.
비가 많이와도 걱정
눈이 많이와도 걱정
너무 더워서 걱정
너무 추워도 걱정
취약한 가구에서 거주하는 이들에게는 날씨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것이 더 힘들어집니다.
더운날 땀 뻘뻘 흘리며 매입임대주택 재계약서류를 하러 오신 아저씨
그래도 이전에 살던 집보다 매입임대로 이사를 한 후 더 살만하시다고 합니다.
이런날 고시원에서 쪽방에서 지하방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어떠실까...
누구나 살만한 공간에서 살 수 있는날이 빨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땡볕 더위로는 피해없이 잘 지내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