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 할아버지는 우리나라 나이로는 85세가 되신 고령 어르신입니다.
주거복지센터에서 지원하는 반찬 지원을 받으시던 중
할아버지께서는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20만원의 아주 열악한 주거지에서 거주하셔서
저희가 공공임대 신청을 권유 드려 주거사다리 지원사업으로 lh전세임대에 입주하셨습니다.
자격신청을 주민센터에 하실 당시 담당자의 착오로 접수가 안된다고 하셔서 크게 실망하셨는데,
저희가 구청에 확인해서 다시 자격이 되심을 확인해드려 이후 자격심사가 통과 돼
이주를 안정적으로 하시게 되었답니다.
이주가 결정 된 후 할아버지께서는 여러모로 애써준 주거복지센터 사회복지사가 고마우셨나봅니다.
며칠전 이씨 할아버지께서는
우는 아이도 달래주는 맛있고 귀한 곶감 한 상자를 가져오셨습니다.
할아버지의 귀한 마음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맛난 곶감 먹고 올 해도 힘내서 이씨 할아버지처럼 제도를 잘 몰라 어려운 주민분들께
힘이 되는 주거복지센터 일꾼들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