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에서 진행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에 김씨 아저씨의 안타까운 사연으로 지원 신청을 했었습니다.
김씨 아저씨는 사고로 인해 뇌병변장애 1급과 지체장애로 복합장애가 있으십니다.
휠체어 생활을 하시는 김씨 아저씨가 문턱이 높은 화장실을 이용하기가 여간 어려운것이 아닙니다.
문턱을 쉽게 넘나들 수 있는 안전장치가 필요해보였습니다.
센터에서 지원해줄 수 있나 싶어 관련업체 사장님과 방문하여 진단한 결과 설치비용이 300만원 정도의
견적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센터에서 1인가구주택관리서비스로 지원을 해드릴 수 있는 최대 비용은 50만원인데...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찰나에 신협중앙회에서 지역에 어려운 주민들을 돕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사업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김씨 아저씨의 안타까운 사연으로 신청하게 됐습니다.
감사하게도 선정이 되었다는 소식을 우리 지역 신청단위인 삼양신협 박계숙이사장님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어찌나 반갑고 감사하던지요.
삼양신협 박계숙 이사장님과 함께 김씨 아저씨 댁에 방문하여 성금 전달식을 했습니다.
김씨 아저씨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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