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면서 매번, 매일 꽃노래를 부르고 좋은 말만 듣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주거복지센터에서 일을 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선물 중에 하나가 유제품으로 마시는것들과(이렇게나 많은 종류가 ㅋㅋ)
비타민 음료입니다.
상담을 받으시고 또는 지원을 받으시는 분들께서 고맙다고 하시며 하나씩 사주시는 선물들
주머니 사정이 뻔하다는 걸 너무도 잘 알기에 사양하지만 언제 극구 작은것이니 받아달라고 하시며
슥~내밀고는 빠르게 달려나가십니다.
상담 후 고맙다는 그 한마디의 말이 어찌나 큰 힘이 되는지요!!
무더위가 슬슬 밀려드는 요즘 청량감 있는 그 고마운 말 한마디로 화이팅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