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복지관에서 장애인 당사자분과 당사자분을 도와드리는 코디네이터분께서 함께 센터에 내방해주셨습니다.
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고 현재는 장애인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자립생활센터에서 거주하고 계시는데,
올 해 안에 자립생활센터에서도 독립을 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어 그와 관련하여 상담을 하고자 주거복지센터로 내방해주셨지요.
30대 청년으로 지적장애 2급과 뇌병변장애가 있으시고 무연고 입니다.
아무래도 지역의 독립된 주거지로 이동하는것보다는 일단은 지원주택으로 이동하여 생활해보시고자 지원주택을 알아보았으나
강북구에는 지원주택이 없고 익숙한 생활권인 강북구에 거주하고 싶어 다른지역으로 이동은 어렵다고하십니다.
현재 있는 복지관에서는 퇴소 후 2년 동안은 사후관리 진행이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후견인을 지정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LH청년전세임대수시접수와 현재 공고중인 LH청년매입임대 예비입주자 모집공고 안내해 드렸습니다.
일터(장애인 보호작업장)가 있는 강동구와 강북구에서 집을 알아보는것으로 했습니다.
강북구에는 지원주택이 없어 안타까우신 상황을 들으니
강북구에도 좀더 다양한 주거형태가 제공 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내 집에서 살 권리가 있습니다.
도움을 받던 복지관에서 독립하셔서 지역에서도 잘 지내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