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조금씩 사그러드는 10월.. 미아동주민센터로 이동상담을 다녀왔습니다.
날이 쌀쌀해지면서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분들이 적어서인지 상담을 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살고 있는 주거지에서 한두달 후면 퇴거를 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한 어르신, 미국에서 살다 들어와 친척이나 형제가 하나도 없는 곳에서 생활하기가
너무도 외롭고 힘든 어르신.. 다들 추운 겨울을 좀더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성심성의껏 상담을 해드렸습니다..
다음달에 더 활기차고 밝은 모습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쌀쌀한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