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 모자원 시설에서 지내시다가 LH전세임대 선정되어 강북구로 이주를 하시게 된 림OO님..
초등생 아들과 오랫동안 지인집에 무상거주 하셨으며, 또 긴 시간 모자원에서의 시설 생활로 모아놓은 자금도 없었으며,
쓸만한 물품들도 없는 상황이여서 지원을 요청하시게 되었습니다.
한국마사회 공모사업 주거상향정착지원사업비로 이사비와 수납장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의뢰를 받아 진행하던 절차가 매우 촉박한 시간이였으나, 당사자와 당사자의 아들의 간절함을 생각하여 빠르게 진행을 하게 되었습닌다.
물품지원 후 거주지를 방문하였는데, 시설이 아닌 따뜻한 거주지에서의 당사자와 아들의 표정은 너무도 밝고 따뜻해보였습니다.
지원에 감사함을 표하시는 두분에게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많은 꿈을 꾸며 자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