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높은 가을날... 9월 마지막주 월요일 월요밥상 지원을 다녀왔습니다.
살랑살랑 가을바람이 부는 월요일 수유일공원에서 월요밥상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제육덮밥~ 든든한 한끼 드시고 모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차례도 잘 지켜주시는 어르신들~ 감사합니다~~
오늘은 다른날보다 좀더 많은 어르신들께서 오신듯 하였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것일까요.. ^^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센터 홍보부스에도 몇몇 어르신들께서 찾아오셔서 단순 상담이기는 하나 공공임대주택에 대하여 물어보시기도 하시고, 본인이 너무 힘들다고 눈물을 흘리시며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여러가지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없어 마음이 아팠으나, 본인 이야기를 잘 들어주어 고맙다며 돌아가시는 그 뒷모습에 마음이 많이 안좋기도 했습니다. 다들 힘내시는 가을이 되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