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줄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본격 시작합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이 대상이며, 시는 약 1만 3,000가구를 지원할 계획으로, 특히 본인 또는 가족의 장애나 질병 등으로 가족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는 우선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서울형 가사서비스 신청자격*
○ 서울거주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를 충족하고,
- (임산부)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인 경우
- (맞벌이) 부부 모두 주 20시간 이상 근로하는 경우
- (다자녀) 공고일 기준(’23.6.19.) 미성년 자녀(만 18세 이하)가 2명 이상인 경우
※ 미성년 자녀: 만 18세 이하, 2004년 6월 20일 출생자부터 해당
※ 자치구 임산부 가사지원서비스, 한부모 가사지원서비스 중복지원 불가
서울형 가사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7월 6일까지 서울시 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누리집(27일 오픈 예정)에서 신청하면 되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