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이어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에서는 강북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지역의 취약계층 당사자를 추천하고 직접 지원하는 일은 강북주거복지센터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한국마사회 강북지사 지원사업은 6월부터 12월까지 500만원의 지원금으로 진행됩니다.
강북주거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 중 특화사업으로 주거상향사업이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대부분 비주택자, 저소득층으로 임대주택이나 더 나은 곳으로 갈 수 있는 주거상향의 기회가 있더라도
이사비, 필수가전 및 가구 등이 없어 정착을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마사회 사업으로는 주거상향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사비, 물품지원을 해드리기로 하였습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에 함께 해주시는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에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